<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

서울 유니스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

서울 유니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인화와 단결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단체만이 최상의 음악을 만들어 낸다” 는데 뜻을 함께 하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젊은 연주자들의 단체로서, 순수음악의 활성화와 음악 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단하였다. 1998년 8월 21일 (예술의 전당)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1999년 4월 영산아트홀 “개관음악회”에 초청되었으며 국내·외 지휘자들을 초빙, 한국 최정상의

독주자들과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였으며 공연이 KBS와 MBC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

단체명 유니스 (Uniss) 는 하나로 결집시킨다는 접두어 「uni」로 부터 나온 고유 단체명으로 계층과 문화의 벽을 넘어 공감된 순수음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을 하다가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진 후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함께 활동하던 젊은 연주자들은 이제 한국의 음악을 이끌어가는 연주자 및 교수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의 리더들로는 악장 김동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전 수원시향 악장), 바이올린 신은령 (단국대 교수), 비올라 이미자 (전 서울시향, 수원여대), 첼로 김태균(전 인천시향수석, 동덕여대) 등이며 그 밖의 여러 화려한 경력의 단원들이 다시 모여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1. 공연일시: 2018년 4월 26일(목) 오후7시30분

2. 공연장소: 영산아트홀

3. 주 최: 프로아트 엔터테인먼트

4. 후 원: KB국민은행, 도로교통공단, 나래코리아

5. 회 원 권: R석 5만원 / S석 3만원 (학생 1만원)

6. 공연문의: 02)585-2934~6

PROFILE

*Conductor 왕주철

지휘자 왕주철은 한국에서 중앙대, 미국의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 (더블베이스 전공) 및 University of Iowa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석사 및 Johann Quantz의 후기바로크 연주법 연구로 2003년 박사학위와 이후 뉴질랜드의 Auckland University 에서 Teaching Diploma를 취득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더블베이스 교본 (한국음악사) 을 저술하였고 한국과 미국에서 9회의 개인독주회를 하였다. 경기예고, 군산대, 미국 달라스의 Armstrong Middle School, Clark High School 및 University of Iowa에서 더블베이스 및 실내악을 지도하였으며 University of Iowa의 Philharmonia Orchestra 의 부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음악저널콩쿠르, 국민일보콩쿠르 및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 (1999)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1998년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학파 연주자들로 서울 유니스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 및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2006년 뉴질랜드 100인의 교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안익태의 “한국환상곡” 을 무대에 올려 뉴질랜드 국영TV를 통해 연주회가 보도되어 한국인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현지에 각인시켰다.

신동호, 최승원, 허재영, 김민지 등 한국 정상의 음악가 및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독주자들을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휘, 2015-6년 Auckland 국립박물관 주최 콘서트의 아시안 연합 합창단 지휘, 이한나 교수 (중앙대) 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창작곡 “아리랑 한마당II” 세계 초연을 지휘하는 등 다수의 음악회를 이끌었다.2018 Auckland 시립미술관 기획음악회를 큐레이터 등과 함께 해설 음악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Auckland Sinfonietta의 음악감독 및 뉴질랜드 한국음악협회 회장이며 교육자로서 Auckland 소재하는 Rosmini College 의 Head of Music으로 9년째 재직 중이다.

*Tenor 신동호.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테너 신동호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이태리 롯시니 국립음대와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아를 졸업하였다.“카를로 콧챠” 국제 성악콩쿠르 2등 (이태리 노바라), “쟈코모 푸치니” 국제 성악콩쿠르 1등 (이태리 루카), “베냐미노 질리” 국제 성악콩쿠르 1등 (이태리 씨르미오네), “루치아노 파바롯티” 국제 성악콩쿠르 1등 (미국 필라델피아) 입상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수상을 비롯해 상트 페테르부르그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트랜실바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예프 국립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사해왔다. 또한, 미국, 이태리,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일본, 홍콩 등 해외 초정 연주회를 비롯해 링컨센터, 뉴욕 카네기홀 연주, “쟈코모 푸치니” 서거 60주년 기념 이태리 초청 연주회와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주회에 출연하였고,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렛토”,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음반 “위대한 사랑” CD와 카세트 출반 및 서울음악대상 수상,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주역상을 수상한 신동호는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Soprano 김민지

*Soprano 김민지

소프라노 김민지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및 BIENNIO (corso superiore 최고연주자과정)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페라 스튜디오 과정 이수와 AIDA, ARENA 국제예술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Mattia Battistini 오페라 국제콩쿠르 ‘사랑의 묘약-아디나’역 부문 우승 및 최연소상 수상, A.GI.MUS 국제콩쿠르 1위, Rolando Nicolosi 국제콩쿠르 2위, ANEMOS 국제콩쿠르 2위, Vissi d'Arte 국제콩쿠르 3위, Tommaso Traetta 국제콩쿠르 3위 및 청중상, Martini 국제콩쿠르, Mario Lanza 국제콩쿠르, TIM 국제콩쿠르, Rome Festival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연주자로 활동으로는 이탈리아의 San Luca 극장 ‘L'Elisir d'amore’의 Adina 역으로 데뷔하였고 그 외 ‘La Bohème’, ‘Falstaff’, ‘Die Zauberflöte’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주연으로 호연, Grottaferrata 시 초청, 로마 문화원 초청, 주이 대한민국 대사관, Teatro di Marcello 갈라콘서트, Auditorium Parco della Musica 갈라콘서트, 라티나 필하모닉 초청 슈베르트 미사 G 장조 협연, Nepi 시 주최 파바로티 추모 음악회 에콰도르 국립 수크레 극장 갈라 콘서트,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 영화제 전야 갈라 콘서트 등 해외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고 이탈리아 I. U. M. A Management 소속가수로 활동하였다.

2012년 세종체임버홀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K. Classic 한국 명가곡선 출연, 한국예술종합학교 20주년 베토벤 합창교향곡 독창자 및 국립오페라단의 리골레토, 카르멘 및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라보엠, 청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미국, 뉴질랜드. 일본,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에 초청된 바 있으며,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콘서트, 프라임, 모스틀리, 폴란드 요한슈트라우스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체코 브르노 국립음악원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은 물론 전문 연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PROGRAM

F.Mendelssohn / 현을 위한 신포니아 제10번

이상규 시·정애련 곡 / “진달래”

<Soprano 김민지>

J.StraussⅡ / 봄의 소리 왈츠

<Soprano 김민지>

O.Respighi / 옛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3번

H.Wolf / 이탈리안 세레나데

G.Donizetti /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Tenor 신동호>

G.Verdi /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Tenor 신동호>

G.Holst / 세인트 폴 모음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