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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황신녕 귀국 독창회
공연일시 :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영음예술기획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2-581-5404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Soprano Shinnyung Hwang Recital

소프라노 황신녕 귀국 독창회


 

 

P R O F I L E

* Soprano 황신녕

탁월한 발성법과 뛰어난 목소리, 감성적 능력을 지닌 소프라노 황신녕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사사 : 신영조)를 졸업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di Musica "Giuseppe Verdi")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스위스 제네바 국립 고등음악원(Haute école de musique de Genève)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 스튜디오(Opéra Municipal de Marseille)를 졸업하였다.

 

캐나다 Montreal 국제콩쿠르 1(심사위원 : Carlo Bergonzi, Mario Bernardi, Shirley Verrett, Gwyneth Jones, Eduardo Del Campo, Tom Kause, Joseph Rouleau), 스위스 Genève 국제콩쿠르 2(심사위원장 : Josef Loibl), 이탈리아 Sarzana 국제콩쿠르 1(심사위원장 : Raina Kabaivanska), 프랑스 Marseille 국제콩쿠르 2(심사위원장 : Teresa Berganza), 프랑스 Arles 국제콩쿠르 1, 이탈리아 Viotti 국제콩쿠르 2(심사위원장 : Carlo Bergonzi), 루마니아 Hariclea Darclée 국제콩쿠르 2, 스페인 José Carreras 국제콩쿠르 특별상, 스위스 Vevey 장학콩쿠르 1등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1995년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대 입학 후 현재까지 25년 넘게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독일에서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연주 활동을 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언어와 레퍼토리, 음악적 기교를 수학하여 각 나라의 문화와 기질, 음악적 성향 등을 배웠다. 캐나다 밴쿠버 오페라 극장, 스위스 제네바 극장,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 극장 등 유럽의 다양한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의 질다 역,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의 미미 역,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비올레타 역,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의 밤의 여왕 역,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의 로지나 역,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의 바르바리나 역,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의 노리나 역,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의 콘스탄체 역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으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또한 프랑스 니스 아폴리스 극장,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브장송 오페라 극장, 스위스 빅토리아홀, 스위스 제네바 오페라 하우스, 스위스 BFM극장 등 유럽의 여러 극장에서 칸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칸티오 오케스트라, 프로방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브장송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과 프랑스 TV 국영방송 '채널 프랑스 2', 스위스 제네바 로망드 TV’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주 무대에서 활약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극장에서의 독창회와 프랑스 뤼송 페스티벌, 브장송 오페라 극장, 프랑스 낭트 극장 'Carmina burana', 프랑스 그르노블 'Exsultate jubilate', 프랑스 샤르트르 극장 ‘Maria Callas’ 기념 듀오 음악회, 미국 워싱턴 코랄 정기연주회, 극동방송 권사합창단 정기연주회, 서귀포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부산 작곡가협회 창작곡 회복의 노래, 스승의날 기념 코리아챔버브라스 음악회, 유엔평화음악회,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UN음악회 등 국내외 수많은 음악회에서 독창자로서의 매력도 선보였다.

 

캐나다 Montreal 국제콩쿠르에서 미국의 전설적인 메조 소프라노 Shirley Verrett에게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놀라운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시작부터 그녀는 매우 침착했고 그녀의 발음은 최고였다. 그녀는 장면을 꾸몄고, 그 장면을 믿었다. 단지 목소리만 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 나에게 매우 감명 깊었다."라는 평을 들은 소프라노 황신녕은 현재 한양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5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올리는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자신만의 장점인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음악적 견해를 통하여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총 네 가지 언어의 곡들을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 Piano 이소영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반주과 최우수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과 최우수 졸업

-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및 교육부장관상 수상

- R.Strauss 서거 50주년 기념연주(Dielsberg)

- Europa Konzert, 프랑스 작곡가의 밤, Heidelberger Kammermusik Festival 2회 출연

- 가곡의 밤(Ochsenhausen, Weinheim)

- Liederabend im Hermannshof 연주 및 실황 CD 제작

- 독일 SWR 방송국 녹음 연주 및 방송

- 단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강사 역임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삼육대학교 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P R O G R A M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여인의 사랑과 생애

1. Seit ich ihn gesehen 내가 그 사람을 본 후로부터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그는, 모든 사람 중에 뛰어난 사람

3. Ich kann’s nicht fassen 나는 이해할 수 없네

4. Du Ring an meinem Finger , 내 손가락의 반지여

5. Helft mir, ihr Schwestern 나를 도와줘요, 자매들이여

6. Süβer Freund, du blickest 달콤한 사람, 그대는 바라본다

7. An meinem Herzen 나의 가슴에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지금, 그대는 나에게 처음 고통을 주었다

 

김동진 작곡 / 양명문 작사

신아리랑

 

조두남 작곡 / 박희경 작사

새타령

 

 

I N T E R M I S S I O N

 

 

Claude Achille Debussy (1862-1918)

Ariettes oubliées 잊혀진 노래

1. C’est l’extase langoureuse 황홀

2. Il pleure dans mon coeur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네

3. L'ombre des arbres 나무 그늘에서

4. Chevaux de bois 회전목마

5. Green 초록

6. Spleen 분노

 

Gaetano Donizetti (1797-1848)

Regnava nel silenzio 깊은 침묵은 밤을 덮는다

- from the Opera ‘Lucia di Lammerm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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