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강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Kim Kang Pipe Organ Recital
1. 일시장소 : 2016년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동문회,
알렌오르간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P R O F I L E
* Pipe Organ 김 강
풍부한 감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매 연주마다 호평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김 강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과정을 서은주, 오자경 교수께 사사하여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하여 오르간전공으로 말메종 국립음악원에서 고등연주자과정(Cycle Supérieur)을 François Henri-Houbart 교수께 사사하여 졸업하였고 이어서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Cycle Spécialisation)을 Christophe Mantoux 교수께 사사하였으며 같은 해 빠리고등음악원(Conservatoire Supérieur Paris- C.N.R)에 고등연주자과정(Cycle Supérieur)을 합창지휘전공으로 입학하여 Patrik Marco 교수께 전공실기를 사사하여 각각 3년과 2년에 걸친 과정을 모두 졸업하였다.
이어서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재학 시 부전공으로 공부하던 하프시코드를 전공으로 재입학하여 Aline Zylberajch 교수께 사사하는 한편, 릴 국립음악원에 오르간전공으로 입학하여 최고연주자과정(Cycle Perfectionnement)을 Aude Heurtematte 교수께 사사하여 수료하였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Guy Bovet 교수께 오르간을 사사하여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diplom)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Mit-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릴 국립음악원 재학시 쿠프랑이 오랜 기간 재직한 St-Gerve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인 Aude Heurtematte 교수의 문하에서 빠리의 Notre-Dame 대성당을 포함한 여러 주요성당을 순회하며 수업하였으며 스트라스부르음악원 재학시 St-Thomas 성당의 질버만오르간을 포함한 다양한 질버만오르간에서 수업할 수 있었으며 스트라스부르 즉흥연주아카데미를 비롯 스페인 오르간 페스티벌과 역사적인 오르간 순회에 참가하여 빠리, 독일, 스위스, 벨기에 전역을 순회하며 수업하였다. 또한 빠리, 스트라스부르, 바젤, 브뤼셀, 생세바스티앙 등의 도시에서 오르간 연주회를 가졌으며 빠리 Bon-Scour 루터교회, 스트라스부르의 St-Madeleine 성당, 바젤의 Sacre-cœur 성당에서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하였다.
귀국 후 횃불선교회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 서울신학대학교, 소망교회, 서울교회, 경동교회, 새인천교회, 엘타워, 신길교회 등을 비롯한 다수의 무대에서 초청연주 및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작년 2015년에는 독주자로서의 연주활동은 물론 앙상블연주, 협연 및 다수의 반주자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와 무대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는데 그의 주요연주들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3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길망 오르간심포니를 협연하였고, 정동교회의 정오음악회 오르간독주회, 영산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르투스앙상블의 제2회, 제3회 정기연주회 및 분당성요한성당을 비롯한 3회의 초청연주회, 한국교회음악학회 학술세미나에서 개회예배 오르간 반주를 맡았으며 국민대 콘서트콰이어의 구노의 장엄미사 오르간협연, 국립합창단과의 번스타인의 Chichester Psalms을 오르간으로 협연, 캐리스싱어즈 정기연주회 특별연주, 분당구 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 특별연주자로 무대에 서는 등 독주, 협연, 반주자로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그는 피아노 반주자로서의 활동 역시 두드러진 한해였는데 강남대 교수음악회에서 성악 및 기악 반주자로 출연, 프리모 깐딴떼의 3회 초청연주의 반주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이미란의 독창회 반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반주자로서 청중들을 만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한해였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겸임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명지대 대학원, 국민대, 서울신대, 강남대 콘서바토리, 새문안언더우드 음악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보다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창단된 오르간앙상블 오르투스의 멤버이자 남성전문성악가들로 구성된 프리모 깐딴떼 반주자, 새사람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김 강의 이번 공연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으로 청중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P R O G R A M
J. S. Bach (1685-1750)
Präludium und Fuge h-molll, BWV 544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BWV 645
from Schübler Chorales
Schmücke dich, o liebe Seele BWV 654
from 18 Chorale Preludes
Trio Sonata No. 1 Es-Dur, BWV 525
Allegro moderato - Adagio - Allegro
Intermission
J. S. Bach (1685-1750)
Concerto a-moll, BWV 593
Partita "O Gott, du frommer Gott", BWV 767
Präludium und Fuge Es-Dur, BWV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