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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영 & 엄정연 오르간 듀오 연주회 '동행Ⅰ'
공연일시 :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영음예술기획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2-581-5404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엄선영 & 엄정연 오르간 듀오 연주회

Sun Young Eom & Chong Youn Eum

ORGAN DUO CONCERT

동행 Ⅰ


 

     1. 일시장소 : 2017년 11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자브뤼켄 국립음대, 쾰른 국립음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오르겔클랑, (주)알렌코리아, 전민동성당, 명성교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 Profile

*Organ 엄선영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유려한 선율을 풀어내는 오르가니스트 엄선영은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여 소명여자 고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였다. 어려서부터 보인 뛰어난 재능과 음악성으로 음악의 길을 걸을 것을 권유받았던 그녀는 교직 생활 중 아퀴나스 교회음악 연구소에서 오르간 전공과정을 이수하였고, 이후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 입학하여 오르간(사사: 김수영 교수)을 전공하였다. 재학시절 성적 장학생으로서 우수한 실기를 바탕으로 독일로 건너가 자브뤼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Saar)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mit Auszeichnung, Solistenexamen 수료)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Marie-Claire Alain과 Helmut Walcha의 제자였던 그녀의 스승 Prof. Wolfgang Rübsam으로부터 J. S. Bach의 음악을 비롯한 독일, 프랑스 낭만음악을 심도 깊게 공부한 그녀는 뛰어난 초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쌓았으며, Jon Laukvik을 비롯한 Martin Sander, Andreas Rothkopf, Martin Welzel, Jörg Abbing의 쳄발로 및 오르간, 즉흥연주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여 음악적 역량과 실력을 쌓아갔다.

 

독일의 Saarbrücken, Wustweiler, Burbach의 유서 깊은 성당과 교회에서의 초청 연주 및 다수의 오르간 연주회를 통해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으며, 평화방송 나눔 콘서트 및 오르겔 클랑 오르간 연주회에 참여하여 따뜻한 연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낙소스 음반 회사의 프로듀서인 스승의 권유로 독일 재학 시절 자브뤼켄 클래식 라디오 방송을 위한 CD 음반을 제작하였고, <자르 강변의 음악>이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다. 2013년 영산아트홀에서 가졌던 성공적인 파이프오르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VOX ORGANI 오르간 동문연주회, 교·강사 연주회, 수회의 오르간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독일 잘란트 국립대학교 Edith-Stein 성당 및 Herz-Jesu 수도원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가톨릭 교회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수원교구 호평성당 오르가니스트, 전민 꿈꾸는 합창단 반주자,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 전공강사를 역임한 오르가니스트 엄선영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오르간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수원교구 중앙성당 반주단 강사, 대전교구 전민동성당 오르가니스트 및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rgan 엄정연

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안정된 테크닉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 오르가니스트 엄정연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오르간 전문연주자 과정(부전공 피아노) Diplom에 이어,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 오르간 전문연주자과정을 이수하였다.

 

또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Zsigmond Szathmáry, Jon Laukvik, Michael Bellotti, Hans-Ola Ericsson 등 저명한 오르가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면모를 다져나갔으며 오르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확고한 음악적 지평을 넓혀갔다.

 

오르간만이 가진 악기의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색과 시대별 음악의 특징들을 풍부하게 경험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 중인 오르가니스트 엄정연은 쾰른 대성당(Kölner Dom) 오순절 기념연주, St. Apostein 부활절 기념연주회, St. Andreas에서 J. S. Bach Festival 초청연주, St. Siegburg 정오연주, Eitorf Kirche International Organ Festival 초청연주, St. Kunibert, Ursulinen Kirche 독주회, Barocktrompete, Barockflöte와의 수차례 Duo 연주 등 독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개최하며 호평받았고, 지난 2011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쉼이 있는 음악’ 오르간 정기연주회, 오르겔클랑 살롱음악회 등 국내에서도 끊임없는 음악활동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갔다.

 

섬세한 기교와 표현력이 뛰어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엄정연은 국내에서는 이유희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M. Hürholz, K. Schnorr, Paulo Alvarés를 사사하였으며 독일 Köln Pillipus Kirche와 Ehrenfeld Kammer Choir 오르가니스트, 한빛 한인교회 반주자를 역임하였다.

 

귀국 후에는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으며 충주대학교 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싱잉엔젤스 어린이합창단 상임 반주자, 명성교회 오르가니스트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gan 엄선영

Toccata und Fuge in d-moll BWV 538

 

Felix Mendelssohn (1809-1847) Organ 엄정연

Organ Sonata Op. 65 No. 3

I. Con moto maestoso

II. Andante religios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gan 엄선영

O Lamm Gottes unschuldig BWV 656 aus den Leipziger Chorälen

 

Alexandre Guilmant (1837-1911)

Sonate No. 2, Op. 50 en Ré majeur

III. Allegro vivace

 

Louis Vierne (1870-1937) Organ 엄정연

Organ Symphony Op. 14 No. 1

IV. Allegro vivace

VI. Final

 

 

Intermission

 

 

Naji Hakim (b.1955) Organ 엄선영, 엄정연

Rhapsody for Organ Duet

I. Allegro molto

II. Andante Sostenuto

 

Gustav Merkel (1827-1885) Organ 엄선영, 엄정연

Sonata d-moll Op.30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o con Fu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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