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너 송 준 귀국 독창회
Tenor Jun Song Recital
2018. 9. 4(화) 7:30PM 영산아트홀
주 최 : (주)음연
후 원 : 월간 <스트링앤보우>, 뉴잉글랜드 음악원, 폴리테크니코 동문회
티 켓 : 전석 2만원(학생 50%할인)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문 의 : (주)음연 공연사업부 (02)3436-5929
Tenor 송 준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송 준은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Accademia Internazionale delle Arti에서 합창지휘과정을 수료하였다. Accademia Roma 성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에 이어 이탈리아 Politecnico Internazionale Scientia et Ars 성악과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Accademia A.R.A.M에서 오페라 분석학과 가곡 분석학을 수료하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갔다. 또한, Bruna Baglioni, James Vaughn 등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그는 로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마술피리> 타미노역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돈 지오반니>, <모차르트 레퀴엠>, <신데렐라>,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돈파스콸레>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성량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칠라 도미니 코리아 연주회, 뉴잉글랜드 음악원 150주년 기념 음악회, 성악 앙상블 NOI 정기 연주회, 한국 카톨릭 성음악 I Solisti 정기연주회, 남산오페라 신춘음악회, 한영음악회 갈라 콘서트, 창작뮤지컬 유관순 등 국내외 수많은 무대에서 그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펼쳐왔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크레모나, 만토바, 파르마 주교좌 성당 순회연주, 당산동 성당 60주년 기념음악회,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및 성 세실리아를 위한 미사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이효순, 김성진, Edward Zambara, Paola Leolini, Silvano Corsi를 사사한 테너 송 준은 현재 카톨릭 성음악 앙상블 I Solisti, 안칠라 도미니 코리아 성악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Piano 김예지
- 부산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졸업
-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musica 'S.Cecilia'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페라 코치 과정 졸업
- 이탈리아 A.R.A.M. Accademia 오페라 해석 과정 졸업
- 제7회 유럽피아니스트협회 국제음악콩쿨 반주부문 1위
- 주 이탈리아 한국 대사관 주최 여름 순회공연 및 로마 한인회 주최 한인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회와 독창회 반주
- 현)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Robert Schumann (1810~1856)
Dichterliebe, Op.48 시인의 사랑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아름다운 오월에
2.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나의 눈물에서 꽃이 피어나와
3.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4. Wenn ich in deine Augen she’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노라면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마음을 적시리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라인강, 그 성스러운 강물결에
7. Ich grolle nicht 나는 원망하지 않으리
8. Und wüßten’s di Blumen, di kleinen 꽃이 안다면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울리는 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10.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연인의 노래를 들을 때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젊은이가 소녀를 사랑했네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밝은 여름 아침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꿈 속에서 나는 울었다
14. Allnächtlich im Traume 밤마다 꿈 속에서
15. Aus alten Märchen winkt es 옛 이야기 속에서
16. Die alten, bösen Lieder 지겨운 추억의 노래
Intermission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Sound an Alarm! 나팔 불라
-from the Oratorio "Judas Maccabaeus"
Reynaldo Hahn (1874~1947)
Mai 오월
Fêtes galantes 우아한 축제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만일 나의 시가 날개를 가진다면
Gaetano Donizetti (1797~1848)
Fra poco a me ricovero 머지않아 나에게 안식할 자리를
-from the Opera "Lucia di Lammerm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