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ano Rahee Kim Recital
소프라노 김라희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8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프라이브룩 국립음악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P R O F I L E
* Soprano 김라희
기품 있는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감동을 전하는 소프라노 김라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프라이브룩 국립음악원 석사 디플롬 3년 과정을 1년 만에 최고점수로 조기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중앙콩쿨 3위, 전국수리음악콩쿨 전체대상, 글로리아오페라단 주최 토스카콩쿨 2위, 난파음악콩쿨 금상, 대한민국콩쿨 대상, CBS콩쿨 대상,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2위, 이대웅 성악콩쿨, 고태국 성악콩쿨 등 국내 유수의 저명 콩쿨에서 입상을 이어가며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졸업 후 독일 Freiburg 국립오페라극장의 주역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는 데뷔 무대 이후 프라이브룩 언론매체를 통해 “하늘로 뻗어 나가는 것과 같은 웅장한 에너지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드라마틱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악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고 슈투트가르트, 다름슈타트,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 주요 극장에서 초청 연주를 이어가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쳐나갔다.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오페라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프라노 김라희는 오페라 <토스카>를 시작으로 <루치오 실라>, <투란도트>, <돈 조반니>, <안드레아 셰니에>,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아이다>, <맥베스>, <오델로>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호연하였고 약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년 오페라를 통해 꾸준하게 관객들을 찾아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미 교수를 사사한 소프라노 김라희는 현재 국민대 성악과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를 통해 시대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 Piano 정태양
피아니스트 정태양은 밀라노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의 오페라코치 과정을 졸업했으며 브리튼-피어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빌크로즈 아카데미, 옥스포드 리더 페스티벌, 경기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Riccardo Muti, Sir Antonio Pappano, Ralf Gothoni, Roger Vignoles, Andrew West, Wolfgang Holzmair 등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했다.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라 스칼라 극장의 <헨젤과 그레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들>,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팔스타프>, 코모시립극장의 <아이다>, <맥베스>, <윌리엄 텔>을 비롯해 파비아 극장, 바이에른 주 호프 극장 등의 오페라 프로덕션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에게 초청되어 뮌헨 히달고 페스티벌에 데뷔했다.
또한 이탈리아 Sky Classica 방송, 유러피안 오페라 센터, 앙상블 베르나스코니,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그리고 여러 성악가들의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에서 Sir Richard Bonynge, Theodor Guschulbauer, Marco Guidarini, Vasily Petrenko, Michele Gamba, Hedwig Fassbender, Aprile Millo, Gianni Maffeo, Maria bianca Casoni, Michie Nakamaru 등과 작업했으며 현재 EBS 오디오천국 <김주택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를 진행하고 있다.
- 밀라노 쥬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 졸업
-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 빌크로즈 아카데미,
브리튼 재단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등 선발
- 라 스칼라 극장, 코모시립극장, 파비아 극장,
바이에른 호프극장, 뮌헨 히달고 페스티벌,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활동
- 현재 EBS <김주택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 진행
* Organ 서지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르간 전공
-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 덴마크 바덴해 국제 오르간 콩쿨 1위 입상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부라도 국제 오르간 콩쿨 3위 입상
- 라이프치히 바흐축제(Bachfest-Leipzig) 초청,
덴마크 주 6개 도시(Ribe Dom, Mortens Kirke, Haderslev Kirke, Frederiksborg Slotskirke, Thisted Kirke, Sneum Kirke) 오르간
페스티벌 초청 등 유럽 다수의 교회에서 연주
- 현재 서울교회 오르가니스트
P R O G R A M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Op.42 여인의 사랑과 생애
Ⅰ. Seit ich ihn gesehen 그를 본 후로
Ⅱ.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그, 가장 고귀한 남자
Ⅲ.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나는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네
Ⅳ. Du Ring an meinem Finger 내 손에 낀 반지여
Ⅴ. Helft mir, ihr Schwestern 날 좀 도와줘, 자매들아
Ⅵ. Süsser Freund, du blickest mich verwundert an 다정한 남자, 놀라며 나를 보네
Ⅶ.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내 마음에, 내 가슴에
Ⅷ.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당신은 내게 처음으로 고통을 주었어요
Ernest Chausson (1855-1899)
Le temps des lilas 라일락의 계절
Le Colibri 벌새
I N T E R M I S S I O N
Pietro Mascagni (1863-1945)
Inneggiamo, il Signor non è morto 경배드리세 신은 죽지 않았다
Voi lo sapete, o mamma... 어머님도 아시잖아요...
Intermezzo 간주곡
- from the Opera ‘Cavalleria Rusticana’
Giacomo Puccini (1858-1924)
Un bel di vedremo 어느 개인 날
- from the Opera ’Madama Butterfly‘
Richard Strauss (1864-1949)
Ah! Du wolltest mich nicht deinen Mund küssen lassen 아! 나는 당신의 입술에 키스했네
- from the Opera ‘Sal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