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한정훈 귀국 독창회

Tenor HAN JONG-HOON RECITAL

1. 일시장소 : 2014년 9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 독일 카셀 시립대학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http://www.iyoungeum.com

■PROFILE

*Tenor 한정훈

깊이 있는 감성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테너 한정훈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B.M)와 동 대학 교회음악대학원을 졸업(M.C.M)한 후 도독하여 카셀 시립대학교 성악 석사(K.R.)와 지휘 석사(K.R)를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폴란드 European Voice & Music Academy 주최의 폴란드 국제 마스터 클래스를 최고 장학생으로 만점 졸업(Ausgezeichnet)하는 등 꾸준한 자세로 학구적인 면모를 쌓아온 그는 독일 하노버 음대 Håkan Hagegård의 국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혀왔다.

독일의 카셀 국립극장을 비롯한 유럽 주요 무대에서 오페라 “라 보엠”, “탄호이저”, “파우스트”, “로엔그린”, “삼손과 데릴라”, “피델리오”, “파르지팔”, “레이디 맥베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피터 그라임즈”, “파우스트의 겁벌”, “브루스키노 씨”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에서 개최된 정용선 작품의 오페라 “다윗왕”을 세계 초연하는 등 탄탄한 음악성과 여유 있는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독일에서 개최된 Jubiläumskonzert를 시작으로 오라토리오 “엘리야”, “다윗왕”, “도이치 레퀴엠”, “레퀴엠” 및 “대지의 노래”, “말러 심포니 2번”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각지에서의 독창회 외에 카셀 시립음대 현대음악전과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제 11회 성신성악회 “멘델스존 2중창의 밤”, Christmas International 지휘 등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며 다채로운 무대경험을 쌓아왔다.

국내에서 김신환, 유형광, 배용남 교수를, 국외에서는 Håkan Hagegård, Janusz Niziolek, Halina Agnes Lander,Anna Lasek, Aixa Rodriguez-Vossberg 교수를 사사한 테너 한정훈은 독일 카셀 국립극장 객원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전문연주자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독창회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이끌어가고자 한다.

Piano 백지은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기악코치과 최고점수 졸업(Diplom)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과 졸업(Diplom)

- 서울대학교 강사 역임

- 현재 미드웨스트 컨서바토리 출강,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예술가곡연구회 리더라이히 전문 연구위원

■PROGRAM

G.F. Händel (1685-1759)

Dank sei Dir, Herr 감사의 노래

Ah! mio cor 아! 내 마음

Ombra mai fu 그리운 나무그늘이여

F. Schubert (1797-1828)

Gesänge des Harfners 하프켜는 사람의 노래

I. Wer sich der Einsamkeit 고독속에 있는 이

II. Wer nie sein Brot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III. An die Türen 문가에서

M. Watson (1886-1973)

Babylon 바빌론

G. Verdi (1813-1901)

De' miei bollenti spiriti 내 끓어오르는 마음

- from the Opera 'La Traviata'

PAUSE

G. Mahler (1860-1911)

Serenade 세레나데

Starke Einbildungskraft 믿음직한 상상력

Zu Strassburg auf der Schanz' 슈트라스부르크의 성채에서

R. Strauss (1864-1949)

Zueignung Op.10 No.1 헌정

Heimliche Aufforderung Op.27 No.3 은밀한 초대

F. Cilea (1866-1950)

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

- from the Opera ‘L'arlesiana‘

F. Lehár (1870-1948)

Dein ist mein ganzes Herz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from the Operetta 'Das Land des Lächel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