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화) 영산아트홀에서 김지윤 피리독주회가 열린다. 김지윤은 서울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내1호 피리 박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다. 그는 서울대, 경인교대, 서울교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소년조선일보 국악칼럼을 연재중인 그는 작년에는 세계적인 음향회사인 돌비(DOLBY) 초청연주를 하였고, 올해는 ‘꿈을 실은 바람(Dreams on the Wind)’라는 SACD음반을 출시 한 바 있다. 이날 연주는 ‘동쪽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부제아래 보허자, 대풍류, 쇼팽, 오페라 카르멘 등 전통이라는 기본바탕위에 서양의 클래식음악과의 만남을 통하여 소리의 조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문화예술기획 소리 숲 070-8289-7114

티켓 전석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