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과 섬세함, 짙은 열정을 겸비한 음악적 기량의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원경은 선화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 ( Hochschule fuer Musik und Theater Hannover )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 ( Diplom fuer kuenstlerische Ausbildung )을 졸업 하였다. 이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에서 최고 교육자 과정 ( Diplôm superieur d'Enseignement ) 과 최고 연주자 과정 ( Diplôm superieur d'Excecution ) 을 졸업, 프랑스 제네빌리에 국립 음악원 ( Conservatoire à rayonnement département Edgar-Varése
Gennevillier )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이탈리아 제14회 바를레타 국제 피아노 콩쿨 1위, 이탈리아 제6회 브람스 피아노 콩쿨 3위 입상, 이탈리아 제5회 발레리아 마르티나 국제 피아노 콩쿨 1위,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쿨 2위 입상, 프랑스 레오폴드-벨랑 피아노 콩쿨 1위 입상 등 국제 콩쿨 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2000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디치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이야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독일 하노버,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개최하였다. 한국에서는 이화여자 대학교 건반 악기 연주회와 피아노 두오 연주회,한국 피아노 학회 주최 우수 신인 연주회 등 많은 초청 독주회에서 성공적인 연주 무대들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0년 금호 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 채임버 홀 피아노 독주회, 독일 국립 하노버 음대 동문 음악회, 추계 예술 대학교 88손가락을 위한 음악회, 프랑스 음악 연구회 정기 연주회에 출연하여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윤보, 김은희, 김연경, 김원미, Christopher Oakden, 안영신, Françoise Thinat, Claudine Mellon , Genevieve Martigny, 를 사사한 그녀는 교육자로서 선화예술학교, 선화 예술 고등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 피아노 두오 협회 회원이자 프랑스 음악 연구회 회원이며 추계 예술 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