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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바흐의 메멘토"
공연일시 :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지스퀘어 뮤직프로젝트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505-970-9797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성유진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바흐의 메멘토


Eugene Seong Pipeorgan Recital
Bach's Memento


일 시: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장 소: 영산아트홀

주 관: 지스퀘어 뮤직프로젝트

후 원: 카오스(가톨릭대학교 오르간 전공 연구회)

입장권: 전석 2만원 / 할인: 학생(초, 중, 고, 대학원 생까지) 및 4인 이상 50% 할인, 만 60세 이상 40% 할인

티 켓: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지스퀘어 뮤직프로젝트 0505-970-9797


♠ 공연소개

 

바흐를 좋아하세요?

음악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서양음악사 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의 음악은 서양음악이라는 커다란 나무의 뿌리라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서양 클래식 음악의 아버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상의 음악이라 일컬어질 만큼 아름답고 완벽한 음악을 작곡한 바흐는 모든 세대를 거쳐 가장 추앙받고 사랑받는 음악가이자 모든 오르가니스트의 모범이며 위대한 연주가이다.

 

오르가니스트 성유진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곡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그녀는 바흐의 음악에서 경탄을 금치 못하고, 그의 삶에서는 경외심을 느껴 음악가로서의 인생을 결심했다. 숙명여대 재학시절 오르간 음악을 알게 되며 깊은 감명을 받고 졸업 후 음악가의 삶을 결정한 그녀는 가톨릭대학교 음악과에 다시 입학하여 오르간을 전공한 후 도독하여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오르간 최고연주자과정(Orgel-Konzertreife)까지 마치게 된다. 이후 귀국하여 연주자로서 수많은 연주활동을 하며, 클래식 음악 기획자로서 경영학 전공을 음악과 접목하고,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보를 하고 있다.

귀국 후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그녀는 <바흐의 메멘토>라는 주제로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바흐의 유명한 토카타 D단조에서부터 그가 작곡한 많은 오르간 작품들과 그의 사후에 영향을 미친 작곡가들의 관련 작품들 위주로 꾸며지며, 실제 파이프오르간의 아름다운 음색과 오르가니스트 성유진의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아름다운 가을밤, 영혼의 울림을 지녔다는 파이프오르간의 음색과 함께 바흐의 천상 음악을 경험해 보자.

 

    

♠ 성유진 프로필

다양한 재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오르가니스트 성유진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어려서부터 맺은 음악과의 인연으로 아퀴나스 교회 음악연구소에서 오르간연주자과정(사사: 조숙영)과 즉흥연주과정을 이수하였고 성남 신흥동 천주교회 파이프오르간 봉헌 연주를 비롯한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가톨릭대학교에서 오르간전공 학위를 획득하였으며 (사사: 김수영) 독일로 건너가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볼프강 륍잠(Wolfgang Rübsam) 교수로부터 오르간 최고연주자과정(Orgel Konzertreife)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오르가니스트 성유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교회음악가로서 성유진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교회음악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재능을 보이며 이미 전공 이전 시절부터 성남 신흥동 천주교회, 중림동 약현 천주교회 등지에서 반주자로서 활약하였고, 도독 후에도 자브뤼켄 말슈타트 교회, 슈투트가르트와 자브뤼켄 한인천주교회, 서울 논현2동 천주교회, 시흥5동 천주교회, 도림동 천주교회, 천주교 양천성당 등에서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연주자로서의 성유진은 악보에 얌전히 누워있는 음표들을 그녀만의 살아있는 생생한 음악으로 승화시키고자 매순간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독일인 최초의 샤르트르 콩쿨 우승자이며, 낙소스 음반회사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그녀의 스승인 볼프강 륍잠과의 인연으로 독일 재학시절 자브뤼켄 클래식 라디오방송을 위한 CD음반을 제작하였고, 곧바로 <Musik an der Saar>(자르 강변의 음악)라는 독일 라디오프로그램에 방송되었다. 또한 독일의 자브뤼켄 슐로스 교회, 요하네스 교회, 비슈미스하임 교회, 상트 야콥 가톨릭교회, 상트 아누알 슈티프츠 교회, 영산아트홀, 명동성당, 발산동성당 등에서 독주회 및 각종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공연기획자로서의 성유진은 음악적 감각과 경영학적 지식을 고루 겸비하여 여타의 다른 오르가니스트와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이상적인 클래식 공연기획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귀국 후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경영기획차장과 클래식 전문 기획사 컬쳐비즈에서 마케팅팀장으로 활동하였다. 최근 문화예술 전문컨설팅기업 지스퀘어 뮤직 프로젝트를 설립하여 서울시 마을학교 운영지원사업,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구로구 마을축제 등을 여러가지 클래식 음악 활성화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자로서의 성유진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있는데 ,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과 동대학원, 평생교육원, 서울 시흥5동 성당 반주단, 발산동 성당 반주단, 도림동성당 반주단, 일산 주엽동성당 반주단과 강원 홍천지역 오르가니스트 교육,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신학원 교회음악 교육 등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음악적 재능을 여러 다양한 방면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그녀의 열정적인 행보에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 프로그램

 

1부

 

Johann Sebastian Bach

 

Toccata con Fugue in d-moll BWV 565

 

Sinfonia in D-dur von Cantata Wir danken dir, Gott BWV 29 arr. A. Guilmant

 

Jesus bleibet meine Freude BWV 147

 

Toccata in d-moll BWV 913 arr. Max Reger

 

Violin Sonate in c-moll BWV 1017 Violinist. 김현경

ⅰ. Largo

ⅳ. Allegro

 

Toccata , Adagio und Fuge in C-dur BWV 564

 

 

PAUSE

 

 

2부

 

Max Reger

 

Drei Orgelstücke op.7 중 Praeludium und Fuga in C-dur

 

Charles Marie Widor

 

BACHs Memento pour orgue

Ⅳ. Marche du veilleure de Nuit

Ⅴ. Sciliene

Ⅵ. Matteus-Final

 

Franz Liszt

 

Praeludium und Fuge über den Namen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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