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과 깊이를 가진 소프라노 박미화 독창회
화려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을 가진 소프라노 박미화 독창회가 10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품격 있는 무대매너로 활발한 활동 중 인 박미화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만하임 국립음대 Diplom, 드레스덴 국립음대 Solistenexamen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박미화는 이날 1부에서 수준 높은 곡들을 선사할 예정으로, Schubert, Wolf, Liszt, Duke의 음악을 그녀가 가진 깊이로 풀어낼 것이다. 또한 2부에서는 아름답고 화려한 아리아들로opera 'Rigoletto', 'Louise', Operetta 'Candide' 등을 노래한다.
이태리, 체코, 독일 등에서 수차례 연주회를 열었으며 Lausitzer opern Festival에서 마술피리 ‘밤의 여왕’역으로 데뷔하며 현지 음악계는 물론, 언론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어 ‘사랑의묘약’, ‘리골렛토’, ‘마님이된하녀’, ‘배비장전’, ‘마술피리’등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 출연했다. 국민대학교, 경희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음악에 대한 연구 및 후배 음악인들을 양성하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 활동을 계획하여 청중과의 꾸준한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program
F.Schubert (1797-1828)
Da quel sembiante appresi
Mio ben ricordati
Non t’accostar all’ urna
H.Wolf (1860-1903)
Elfenlied
Nixe Binsefuss
Der Knabe und das Immlein
F.Liszt (1811-1886)
Oh, quand je dors
Comment, disaient-ils
Enfant, si j’étais roi
J.Duke (1899-1984)
I can’t be talkin’ of love
I carry your heart
A piper
intermission
C.Saint-Saëns (1835-1921)
Le Rossignol et la Rose
G.Verdi(1813-1901)
Caro nome che il mio cor Opera ’Rigoletto’
G.Charpentier (1860-1956)
Depuis le jour Opera ’Louise’
L.Bernstein (1918-1990)
Glitter and be gay Operetta ’Cand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