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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챔버콰이어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공연일시 :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영음예술기획
티켓가격 :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예정
공연문의 및 예매 : 02-581-5404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찬미와 축제의 노래


대건챔버콰이어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Zelenka 연주시리즈 III-Zelenka and Bach



 

1. 일시장소 : 서울 2016. 10. 28(금) 오후 7:30 /영산아트홀

2. 주 최 : 대건챔버콰이어 / 주 관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주)진성테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4. 티켓가격 : S석 3만원, A석 2만원(영산아트홀)- 예정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www.iyoungeum.com

 



Zelenka 연주시리즈 III-Zelenka and Bach

대건챔버콰이어는 중세시대부터 바로크시대까지의 합창 및 교회음악을 연구하며 소개하는 고(古)음악 전문 성악앙상블이다. 2014년부터, Bach와 Telemann으로부터 칭송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였으나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Zelenka의 작품들을 발굴하여 Zelenka 연주시리즈를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2014년 Missa Omnium Sanctorum (ZWV 21), 2015년 Missa Dei Patris (ZWV 19)을 국내 초연하였으며 2016년에는 창단 20주년 기념연주로 그의 Te Deum (ZWV 146)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Zelenka 연주시리즈를 비롯하여 Bach의 Tönet, ihr Pauken! Erschallet, Trompeten!" (BWV 214)을 함께 올림으로써 동시대의 위대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두 작품의 기악편성은 거의 흡사하나 다만 ZWV 146은 4대의 트럼펫이 BWV 214는 3대의 트럼펫이 사용된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연주되는 트럼펫은 밸브가 없는 바로크 트럼펫으로써, 국내에 연주자가 매우 드물며 유럽 등지에서 조차도 바로크 트럼펫으로 이 곡들을 연주하는 연주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 연주를 위해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헬싱키 고음악 앙상블 수석 Zoltán Kövér을 특별히 초청하여 한층 성숙된 음악성과 합창의 퀄리티, 그리고 숙련된 시대악기와의 협연으로, 한국 고음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한다.

 

 

 

P R O G R A M

J. S. BACH (1685-1750)

Tönet, ihr Pauken! Erschallet, Trompeten! BWV 214

북을 울려라! 나팔을 불어라!

 

 

INTERMISSION

 

 

J. D. ZELENKA (1679-1745)

Te Deum ZWV 146

암브로시안 사은찬미가

 

P R O F I L E

지휘 안병덕

1982년부터 약 35년간 천주교인천교구 내 여러 성당의 성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을 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대교구 양천성당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으며, 1996년 대건챔버콰이어를 창단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1980년대부터 르네상스시대의 모테트를 연구 및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대건챔버콰이어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고음악 전문 성악앙상블로 성장시켰다.

교회음악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연주를 지향하고 있으며,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와 르네상스 음악에 대한 충실한 해석이 돋보이고, 헨델과 바흐 등의 바로크 교회음악들을 가능한 원래의 형태대로 연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무역회사의 CEO로 일하면서, 한국 고음악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대건챔버콰이어 Daegeon Chamber Choir

대건챔버콰이어는 교회음악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중세와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합창 및 교회음악을 연구하고 이를 통한 복음 전파를 위해 1996년에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에 창단되었다. 중세 그레고리오성가부터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을 연주하고 보급하는 활동에 정진하면서 이제는 전국적 지명도를 갖는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생업이 있는 단원들이 주1회 연습하면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신선하고 차별화된 해석의 고음악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플랑드르 악파 등 교회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각국의 교회음악을 차례로 연주하는 “대건챔버콰이어의 교회음악순례”를 기획하고 연주해왔다.

교회음악을 가능한 작곡 당시의 형태 그대로 재현하고 소개하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2011년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헨델 <메시아>의 더블린 초연판본을 시대연주로 올림으로써 국내 교회음악계에 한 획을 긋는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바흐콜레기움재팬의 시게루 사쿠라이와의 협연으로 바흐의 모테트와 함께 텔레만 위령 칸타타를 국내 관객들에게 초연하였고, 이어 2013년에는 영국의 두 거장 헨델의 Dixit Dominus와 퍼셀의 Te Deum & Jubilate Deo 연주를 통해, 고음악/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참신하고 깊이 있는 연주 및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14년부터, Bach와 Telemann으로부터 칭송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였으나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Zelenka의 작품들을 발굴하여 Zelenka 연주시리즈를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2014년 Missa Omnium Sanctorum (ZWV 21), 2015년 Missa Dei Patris (ZWV 19)을 국내 초연하였으며 2016년에는 창단 20주년 기념연주로 그의 Te Deum (ZWV 146)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Zelenka연주시리즈를 이어 간다. 특히 이번 연주에는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Bach의 칸타타 Tönet, ihr Pauken! Erschallet, Trompeten!" (BWV 214)를 함께 올림으로써 동시대의 위대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세부터 바로크 시기까지의 교회음악의 원형을 찾아 발굴하고 당시의 악기와 연주기법을 그대로 재현해내고자 노력하는 대건챔버콰이어는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의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항상 음악의 본질을 깊이 있게 추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음악/고음악 성악앙상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http://cafe.daum.net/Daegeon, 단장:권오규 010-3124-7020)

 

Soprano 오선주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 바티칸 교황청 성음악 국립대학교(PIMS) 합창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이탈리아 "Santa Cecilia"국립음악원 바로크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현재 바로크 앙상블 "루아" 멤버, 전주교구 성음악원 강사,

수원교구 소아베 합창단 객원 솔리스트

 

Soprano 여지영

 

Countertenor 정민호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동대학원 합창지휘 전공 수료

- 연세대학교 고음악 연구과정 수료

- 인천, 안양 등 다수 시립합창단과 협연

헨델 메시아, 바흐 칸타타, 수난곡, 미사곡 솔리스트

(지휘 Masaaki Suzuki, Sigiswald Kuijken)

- 현재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읍악원 수학(고음악),

콜레기움보칼레 서울 솔리스트, 바흐솔리스텐 서울 솔리스트

 

Tenor 강경묵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마스터 졸업

- 독일 Rellingen 시청 초청연주, Bremer Kammerchor "A-Capella" 사순음악회

- 퍼셀, 모차르트, 하이든, 로시니 등 오페라 주역 출연

- PBC 평화방송TV "다함께 성가를" 고정 출연

- 현재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Baroque Ensemble "Ruah",

여주성당 여주와 희망 장애인 합창단 지휘, 대방동 성당 다윗성가대 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단원, 세인트폴 소년소녀합창단 지휘

 

Bass 김정석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연세대학교 고음악 연구과정 수료

-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솔리스트

- 현재 고양시립합창단 상임단원, 텔레만, 젤렌카, 북스테후데 칸타타 솔리스트,

헨델 ‘메시아’, 바흐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솔리스트, 바로크 음악,

교회음악 독창자로 활동 중, 일산성당, 마두동성당 성가대 지휘

 

Trumpeter Zoltán Kövér



카메라타안티콰서울(리더 김지영)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예술의전당 기획 바로크오페라 '디도&에네아스'(Purcell)를 비롯하여, 오페라 리날도(Handel), 유디타의 승리(Vivaldi), 요한수난곡(Bach),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Monteverdi) 등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수십 편의 바로크 대표작들을 당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하여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전문 연주단체이다.

 

지난 10년간 바로크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상의 연주력으로 일본 후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LG아트센터,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KBS FM 공개방송 등 180여 회의 초청연주와 기획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니뮤직에서 CD를 발매하였고,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의 협업과 리쳐드 이가, 료 테라카도 등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과의 협연으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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