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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APS 심포니아 정기연주회
공연일시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예인예술기획
티켓가격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2-586-0945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Academy of Passion & Sharing (APS Symphonia)

 

제4회 APS 정기연주회

 

 

2017. 6. 2(금) 오후7:30 영산아트홀

주 최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오성정보통신, 송우무역, 은파악기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Academy of Passion & Sharing (APS Symphonia)

 

APS는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Violist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2년 Orchestra Passion & Sharing(OPS)로 창단됐다.

 

초창기 활동은 소규모 앙상블을 중심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연주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 음악교육을 통하여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그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2015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화된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Academy of Passion & Sharing(APS)로 단체명을 바꾸고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서울시 초청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밀알복지재단 초청 <제2회 APS 열정콘서트>, 경기도 양평군 초청 <북한강 따라 음악이 흐르는 여름 밤>,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한 <창고스튜디오 나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단체로 선정되어 전남도청에서 진행한 <제1회 APS 나눔콘서트>,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진행한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그리고 작년에 이어 서울시 및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동대문DDP 에서의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휘자 진윤일과 APS 단원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정신으로 음악을 통한 열정과 나눔의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 음악감독 겸 지휘자 / 진윤일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을 이끄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 진윤일은 서울대학교에서 김용윤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연구과정에서 바실리 시나이스키(지휘)와 알렉산드르 보브롭스키(비올라)를 사사하고, 아스페란투라 과정에서 철학, 음악심리, 연주사 등의 전 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인 최초로 비올라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학전 KBS 교향악단,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사중주단 비올라 주자로 활약했으며. 귀국 이후 4회에 걸친 독주회를 개최했고 숙명여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에서 후진을 양성했다. 인정받는 비올리스트인 그가 음악을 보다 더 정확하고 폭넓게 조망하려는 열망으로 시작된 그의 지휘자로서의 여정은 러시아 작곡가에 뛰어난 해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카자흐스탄 국립교향악단, 폴란드 비니얍스키 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대전Art교향악단, 가톡릭챔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에 초청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는 동안 2011, 2012 교향악축제, 일본 문화성 주최 2012 Asia Ochestra Week에 한국대표로 초청 되는 등 지휘자로서의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세르게이 크라브첸코, 아이만 무자하자예바, 데이비드 김 등 국내외 뛰어난 솔리스트들이 수차례 그의 무대에 함께 했고, 그의 음악적 깊이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프랑스, 불가리아, 멕시코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 콩쿠르와 2015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고 2015년 몽골 국립교향악단 객원지휘자로 초청된 이후 매년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

 

그의 새로운 음악세계로의 열정은 클래식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장르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국악작품과 오케스트라와의 접목을 통해,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면서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도 큰 몫을 감당하고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과 도전을 즐기며, 겸허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그의 행보에서 대한민국 음악계 발전의 또 하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첼로 / 수렌 바그라투니(Suren Bagratuni)

보스턴 글로브가 인정한 “진귀한 기록을 달성한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는 모스코바 콘서버토리 재학 중 이던 1986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에 입상하며 독주회, 실내악, 콘체르토 솔로 주자로 구 소련을 비롯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선두 첼로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아르메니아 출신으로 7세의 어린 나이에 유명한 자렉 사키얀 교수에게 배우기 시작했다. 음악적으로 천제적인면을 보인 그는 10살 때부터 연주를 하기 시작했고 14살 때 콘체르트 솔로이스트로 데뷔를 했다. 17세의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있던 그는 모스크바 콘서버토리에서 나타리아 샤캬스캬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다니엘 샤푸란과 수학하고 1988년 이탈리아 Vittorio Gui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솔리스트로서 구 소련의 모스코 필하모닉을 포함한 오케스트라들, 보슨턴 팝스 오케스트라, 프랑스 L’Orchestre Jeune Philharmonic, 독일 Weimar Staatskapelle, Stuttgart 체임버 오케스트라, 칠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과테말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미니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Cape Town 필하모닉, 대구와 울산 오케스트라, 헝가리안 주립 필하모닉 등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모스크바 음악원과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졸업,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및 일리노이대 음대 교수 역임한 바그라투니는 현재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년 열리는 “클래식 음악의 초연장”의 하나로 불리는 “Cello Plus” 페스티벌 의 예술 감독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유럽, 극동아시아, 남아프리카, 아르메니아, 캐나다 그리고 피바디 음악원, 클리브랜드 음악 대학을 포함한 많은 미국의 대학에서 마스터 클라스를 수여하고 있다.

 

# PROGRAM

정현수대금과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請 II (2017, 세계초연)

F.J. Haydn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F. SchubertQuartet in d minor, D. 810 "죽음과 소녀"

(Arr. String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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