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가곡연구회는 스페인 가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1984년 11월 20일 첫 창단 연주회를 가진 후 지금까지 매년 2회씩(상, 하반기) 정기 연주회를 통하여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스페인 예술가곡의 국내 연주로 인한 스페인과의 문화 예술 교류와 이를 통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가곡 보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의 유수한 성악가의 무게 있는 연주와 기대있는 유망 신인 발굴 및 무대 연주를 통하여 국내 성악예술계에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지난 제59회 스페인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로만사의 밤’을 기획하여 보다 열정스러운 스페인 사르수엘라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이번 제60회 스페인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에서는 Piazzolla의 가곡들을 심도있게 다루여 연주합니다.

아름다운 4월! 아름다운 스페인 가곡과 함께 풍성하고 특별한 저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ROGRAMA

<Sop. 방숙희>

-Pequeña canción para Matilde 마띨데를 위한 작은 노래

-Los paraguas de Buenos Aires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우산들

<Sop. 추주현>

-Yo soy Maria 나는 마리아예요

-Balada para un loco 광란자를 위한 발라드

<Sop. 황보라>

-Oblivion 망각

-Las ciudades 도시들

<Sop. 전유진>

-Aire de la zamba niña 소녀 삼바의 분위기

-Années de solitude 고독의 해

<Sop. 백준영>

-Los pájaros perdidos 방황하는 새들

-Balada para mi muerte 내 죽음을 위한 발라드

<Sop. 박은정>

-Milonga del trovador 음유시인의 밀롱가 노래

-Che, tango, che 이봐, 탱고, 이봐

<Sop. 박지윤>

-Finale 마무리

-La última grela 마지막 여인

<Sop. 이은숙>

-Alguien le dice al tango 탱고에게 누군가가 말했네

-El títere 꼭두각시

<Sop. 이지은>

-Ave Maria 아베 마리아

-Adíos nonino 아버지여, 안녕히

<Sop. 박수경>

-Chiquilín de Bachín 바친의 어린 소년

-El gordo triste 슬픈 뚱뚱이

<Sop. 박선영>

-Milonga sin palabras

-Hay una niña en el alba 동특 녘에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