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Choral Musicians (SCM)

무반주 합창음악부터 Masterpiece에 이르는
시대별 합창 음악과 현대 음악 등을 레퍼토리로 하여
전문화 되고 차별화 된 연주를 함에 목적을 두고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창립연주를 시작으로
1년에 한번 정기 연주 및 국내 및 해외 초청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SCM은 한국 합창 음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문 음악인 혹은 준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합창단입니다.
아마추어로만 구성되거나 혹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프로 합창단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합창 문화에서
SCM은 전공을 불문하고 합창이 좋아서 모인 집단입니다.
합창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기에
그만큼 자유와 열정이 공존하며 음악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진한서(전속 작곡가), 김신 등 젊은 작곡가의 곡을 지속적으로 발굴, 초연함으로써
대한민국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의 SCM은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10년, 달라질 10년을 준비할 것 입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
"Requiem-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 by진한서
브람스의 "German Requiem"과 같은
자국어로 쓰여진 레퀴엠을 작곡, 연주하고자 하는 시도이며,
이는 서양 음악의 구조 안에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우리의 언어를 더해
관객에게 새로운 느낌의 "Requiem"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작곡-진한서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작곡 전공 졸업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역임
현 SCM전속 작곡가 및 반주자

지휘-김홍수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전문사 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합창지휘과 박사
현)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교수
현)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회장
현)”Seoul Choral Musicians-SCM” 지휘자
현)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