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영은 귀국 독창회

Soprano Young Eun Lee Recital

Piano / 맹은경 Flute / 조하늘

2021. 10. 16(토)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

미네소타 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Soprano 이영은

맑고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이영은은 강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전액 장학금 수혜)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 및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미네소타 대학교 음악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Harvey Berneking Scholarship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여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다수의 리사이틀 및 앙상블, 챔버 연주로 무대 경험을 쌓은 이영은은 Thursday Musical Artist 초청연주, Kenwood Symphony Orchestra, Occasional Symphony와의 협연 및 A. Vivaldi의 <Gloria>, G.F. Händel의 <Messiah>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여 청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Lincoln Center, Carnegie Hall, National Opera Center, 미네소타 Ted Mann Concert Hall, Lloyd Ultan Recital Hall, Masonic Heritage Center, MacPhail Center for Music, 콜로라도 Harris Concert Hall, Aspen Opera Center, 메릴랜드 Friedberg Hall, Goodwin Recital Hall, Leith Symington Griswold Hall, Meyerhoff Symphony Hall, Strathmore Hall, 장천아트홀, 문호아트홀, 예술의전당 오페라 소극장 등 국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Les Contes d'Hoffmann(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올림피아, <Cendrillon(신데렐라)>에서 요정대모, <Orphée aux enfers(지옥의 오르페오)>에서 에우리디체, <Falstaff(팔스타프)>에서 난네타, <Die Fledermaus(박쥐)>에서 아델, <Albert Herring(알버트 헤링)>에서 미스 워즈워스, <달이 물로 걸어오듯>에서 미나 역을 비롯하여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 <L’Egisto(에지스토)>, <Rigoletto(리골레토)>, <Der Schauspieldirektor(극장 지배인)>, <Der Rosenkavalier(장미의 기사)>, <Alcina(알치나)>, <Dialogues des Carmélites(가르멜회 수녀의 대화)>등 다수의 오페라 및 갈라공연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코치 Lara Bolton, Eric McEnaney, Bruce Garnett, 오페라 디렉터 David Walsh, Brydiga Kulig, Edward Berkeley, 지휘자 Mark Russell Smith, David Rosenmeyer, Steven White, Joshua Gersen 등과 연주를 하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더불어 끊임없는 학구열을 가진 그녀는 June Anderson, Peter Randsman, Arthur Levy, Joseph Rescigno 등 저명한 교수진 및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Manhattan Opera Studio, Aspen Music Festival, NY Lyric Opera Theatre, La Musica Lirica 등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깊이 있는 연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현, Steven Rainbolt, John De Haan을 사사한 소프라노 이영은은 현재 Global Ensemble MUZIK, Minnesota Contemporary Ensemble, 성신성악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관객들과 다양한 연주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 Program

G. F. Händel (1685-1759)

Come and trip it

Dank, sei dir, Herr

Se pensi amor

F. Hensel (1805- 1847)

Mayenlied

Im Herbst

Frühling

Im Herbste

Gegenwart

A. Adam (1803-1856)

Ah! vous dirai-je, maman from the Opera <Le Toreador>

C. Debussy (1862-1918)

Quatre Chansons de Jeunesse

Pantomime

Clair de lune

Pierrot

Apparition

L. Larsen (b. 1950)

Try Me, Good King: Last Words of the Wives of Henry VIII

Katherine of Aragon

Anne Boleyn

Jane Seymour

Anne of Cleves

Katherine Ho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