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오케스트라, ㈜테팩스와 함께하는

제26회 정기연주회 개최

(사)서울오케스트라는 10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주식회사 테팩스와 함께하는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스물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오케스라의 공식 후원사인 주식회사 테팩스의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으로 추가로 휴식할 수 있도록 지정된 한글날 대체공휴일에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관객 여러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권주용의 지휘로 플루티스트 강초롱이 하차투리안이 아르메니아에 머물고 있을 때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곡했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하며 그루지아의 민족음악과 아르메니아의 민족음악을 최초로 접목한 클래식 음악을 선물한다.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김경아가 그리그가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도입부의 화음이 폭포처럼 쏟아지며 하강하는 연주가 인상적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노르웨이적인 특징으로 가득한 선율을 선물하고, 브람스가 헝가리의 집시음악을 바탕으로 작곡한 헝가리 무곡 중 제1번을 연주하며 정기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전문예술법인이다.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단장은“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제2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가 누적된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사)서울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 주식회사 테팩스, ㈜디에이치엠플러스, 법무법인 천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의 2021년 메세나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추진된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티켓 및 공연 문의 : (사)서울오케스트라 홈페이지 www.seoulorchestra.co.kr | 02-588-0974

<(사)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보도자료 및 티켓 협찬 문의>

(사)서울오케스트라 이재진 경영지원팀장 (02-588-0974)

PROGRAM

A. Khachaturian (35') Flutist 강초롱

Concerto for Flute and Orchestra in D minor

I. Allegro con fermezza

II. Andante sostenuto

III. Allegro vivace

INTERMISSION

E. Grieg (33') Pianist 김경아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in A minor, Op. 16

I. Allegro molto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o moderato molto e marcato

J. Brahms (5')

Hungarian Dance No.1

* 프로그램은 연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 단장 : 김희준 ]

(사)서울오케스트라는 2009년도에 창단되어 높은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최고 수준의 공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왔습니다.

각종 초청연주회와 정기연주회, 클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결합 된 새로운 공연예술인 오감만족 콘서트, 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뮤직 캠프,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공헌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과 한국의 미래 음악계를 주도할 유망신예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주와 공연으로 그 실력이 입증된 서울오케스트라는 2009년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으며, 2010년에는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1호로 선정되고, 또한 클래식 단체로서 순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이 검증되어 2010년 12월 22일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남녀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한 고용 평등실현에 앞장선 우수한 예술단체로써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2012년 10월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사랑과 소통의 음악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초청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선사하였습니다.

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음악회에서 객석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 서비스를 서초구내에서 실시하는 동시에 콩쿨과 유망신예콘서트, 서울FAMILY합창단, 내추럴서울오케스트라,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ROFILE

Conductor / 권 주 용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음향학전공) 학사, 석사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물리학과(음향학전공) 석사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음악과(지휘, 오르간전공)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음악과(오케스트라지휘전공) 박사

International Conducting Workshop and Festival with Gustav Meier, Carl st. Clair, Slavador Mas Conde, Gunther Schuller

Vakhtang Jordania International Conducting Competition 입상

제4회 세종음악상 신인상 수상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삼익악기상 수상

워싱턴주립대학교 현대음악앙상블 상임지휘자 역임

체코 야냐첵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국립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키에프스테이트 심포니오케스트라, 불가리아 뉴심포니오케스트라, 양주시립교향악단, 구리시교향악단, 과학창의재단후원 “음향학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예술의전당 연주회, 남북한 가곡의 밤, 대종상 개막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객원 지휘 역임

2013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지휘

현) (사)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안양대학교 교수, 성악앙상블 Voce di Anima 음악감독

Pianist / 김 경 아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잠재력을 보유한 새로운 세대의 피아니스트' (Suburban Chicago紙), 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파리,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러시아, 중국 등지로 연주영역을 넓혀온 피아니스트 김경아는 미국 Tanglewood Institute Summer Festival, Puerto Rico Piano Festival, 이태리 Amalfi-Coast Music Festival, 벨기에 MusicA l’Alleud 등 매년 각국 유명 페스티발에 Guest Artist로 초청되었고, Boston Pops Orchestra의 초청으로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지역 라디오로 생중계된 세계적 거장 존 윌리암스와 협연한 무대는 많은 호평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시켜 준 바 있다.

예원 우등 졸업, 서울예고 수석 졸업 후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하여 세계적 거장 Russell Sherman, 변화경 교수의 지도 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학사, 석사, 전문 연주자과정 학위 취득 후, Boston University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ICPA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와 서울예고, 선화예고, 예원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Flutist / 강 초 롱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 전액장학금 졸업

맨하탄 음악대학 (Manhattan School of Music) 오케스트라 연주자과정 졸업

보스톤 대학교 (Boston University) 박사 졸업

뉴잉글랜드 필하모닉 (New England Philharmonic) 단원 역임

뉴욕필하모닉 (New York Philharmonic), 뉴헤이븐심포니 (New Haven Symphony) 등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역임

카네기홀 (장켈홀 및 와일홀)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홀 독주회 및 다수 홀 독주회

베를린심포니커 와 협연, 그리스 테살로니키 심포니와 협연, 한국플루트 학회와 협연, 서울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다수 연주

Boston Wind Society 콩쿠르 공동1위, 한국음악저널 1위,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1위, 한국플루트협회 1위, 영산플루트 1위 등 다수 콩쿠르 수상

현) (사)서울오케스트라 수석단원 및 솔로이스트

가천대학교 및 동 대학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