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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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전은배 & 첼리스트 자비네 안겔라 라우어 Duo Concert

공연일시	: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세종예술기획
티켓가격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2-2273-4455

PROFILE

오르가니스트 전은배
교회음악가인 부친으로부터 오르간 음악과 전반적인 교회음악에 일찍이 접하게 되었다. 그후 오르간 음악에 매료되어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오르간과 교회음악을 폭넓게 공부하였고 (채문경교수사사), 이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nnover) 오르간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Urlich Bremsteller 교수 사사) 최고 점수 (Auszeichung) 로 졸업하였다. 또한, 2004년부터는 네덜란드 그로닝엔 프린스 클라우스 콘서바토리움 (Groningen Prinz Claus Konservatorium) 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Wolfgang Zerer, Theo Jellema 교수 사사) 마쳤다. 특히, 네덜란드의 지형적 영향을 통해 북독일 바로크 음악을 배우고 슈니트커 오르간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인 악기들을 접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미국 오레건 페스티발, 스위스 제네바, 독일 고슬라, 바우첸, 슈타데, 슈람베르크, 나움베르크, 헤어포트, 에센, 함부르크, 네덜란드 레오바르덴, 하렌, 그로닝엔, 할렘, 프랑스 슈트라스부르크, 파리 등의 다양한 유럽 도시에서 많은 마스터클래스를 참가하였다.

장 기유, 헬무트 뤼링, 리오넬 로그, 쟝 라우크빅, 루드거 로만, 피에르 다미아노 페레티, 나지 하킴, 헤랄드 포겔, 요리스 베어당, 마틴 뵉커, 마틴 마이어 등 유수한 오르가니스트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전은배는 2004년 이태리 Musik Atri 국제 음악제 오르간 부문에서 1위를 입상하였고, 2006년 네덜란드 레오바르덴 국제 오르간 콩쿨에서 휘날리스트로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창립 120주년 국제 콩쿨 입상자 기념 음악회, 경동교회 음악회, 한국오르간학회 정기 연주회, 횃불회관, 한신대, 안동교회 등에서 독주회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기념 음악회를 비롯 베를린, 막데부르크, 하멜른, 카우풍엔, 크루스, 민덴, 에센, 네덜란드 하렌, 그로닝엔, 폴란드 크라카우, 브레스라우 등지에서 독주회를 비롯 실내악, 합창 음악회, 오케스트라 음악회에서 협연하였다.

그는 1999년부터 2006년 9월 귀국 전까지 독일 하노버 성 니콜라이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있었으며. 현재 은평 성결교회, 혜성 감리교회 오르가니스트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국내와 유럽 도시들에서 계속적으로 오르간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첼리스트 자비네 안겔라 라우어 (Sabine Angela Lauer)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출신인 그녀는 타고난 음악성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가로서의 기회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는 ‘유겐트 무지치에르트(Jugend Musiziert)’ 에서 실시한 음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독일의 트로싱겐 국립음대에서 게하르트 하만(gehard Hamann) 교수의 지도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1989년부터 하노버 시림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테데스코 앙상블(Tedesco Ensemble) 창단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 앙상블은 2009년에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첫 실내악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 밖에도 실내악 솔리스트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중부 독일의 방송교향악단에서 연주자, 전문 CD 녹음 연주 독주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P/R/O/G/R/A/M

1. Tomaso Albinoni Adagio g-moll für Cello und Orgel
( 1671 -1750 )

2. Domenico Gabrielli Ricercar 5 in C
( 1659 -1690 ) Ricercar 6 in G für Cello solo

3. Karl Höller Improvisationen über das geistliche Volkslied
( 1907 -1987 ) « Schönster Herr Jesus » op. 55
für Cello und Orgel

PAUSE

4. Keun Hyoung Lee ‘ Confession’ for violincello & organ
(*1969)

5. August Gottfried Ritter Sonate II in e-moll, op. 19
(1811-1885)

6. Joseph Rheinberger Drei Stücke aus op. 150 für Cello und Orgel
(1839 .-1901 )
Elegie
Pastorale
Abendl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