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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와 올라비올라
공연일시 :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 PM 7:30
장소 : 영산아트홀
주최 : 뮤직클레프
티켓가격 : 무관객 공연
공연문의 및 예매 : 02-3297-3387
관람등급 : (유튜브 생중계 예정)

※유튜브 생중계는 영산아트홀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조와 올라비올라

 

2020. 6. 16 [] 오후730분 영산아트홀

 

 

 

주 최 : 뮤직클레프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문의 : 뮤직클레프 02)3297-3387

입 장 권 : 전석 1만원

예 매 처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 Ticket.interpark.com

 

이영조와 올라비올라 연주회는 그동안 올라 비올라의 음악적인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작곡가 이영조 선생님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서양 음악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담은 작곡가 이영조 선생님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올라비올라와 비올리스트 오순화 피아니스 김대진에 연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작곡가 이영조

혼합주의적 양악전통(서양음악과 한국 전통음악, 과거와 현대의 기법을 혼합하는 전통)을 계승한 작곡가 이영조는 민요, 농악, 풍류방음악, 판소리, 범패, 가야금 음악, 시조 잡가 등 실로 방대한 분야의 음악적 요소를 작곡의 바탕으로 삼는다. 또한 그의 음악은 소재 면에서의 혼합뿐만 아니라 작곡기법 면에서도 과거와 현대를 혼용해 쓰면서도 그것이 잡다한 나열에 그치지 아니하고 높은 예술적 가치를 발한다. 그는 뮌헨 국립음대 최고위과정,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D.M.A.)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및 연세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걸출한 음악가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섰다. 2013년에는 한국음악계에 공헌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그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및 모스크바 현대음악제의 주제 작곡가였으며 2018Univ. of Wisconsin. Commissioned Compser로 활약하는 등 세계에서도 최고수준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음악감독 오순화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 사운드의 음악감독 겸 리더인 비올리스 트 오순화는 매년 정기연주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비올라 대중화의 선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도 꾸준히 독주회를 열고 있으며,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및 상해교향악단, 독일 슈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 및 실내악 연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올라비올라지의 창간과 2000‘After a Dream' 음반 발매를 하였다. 청소년 유학시절, 줄리아드 프리컬리지 바하 콩쿨 우승과 협연 뉴욕 그레이트 넥 아티스트 콩쿨 우승으로 링컨센터 알리스 탈리홀 협연에 연이어 카네기홀, 뮌헨, 오사카 등 세계 각국에서 비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New York Summit Festival 객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종합 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Pianist 김대진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교육자, 지휘자로 진화하여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주간동아가 선정한 분야별 40대 리더 중 음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2005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 대상 수상, 2005년과 20072회에 걸쳐 금호음악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음악의 주류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4년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활약해왔으며 2017년 클래식 음악발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수여되는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2017 12월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창원시립교향악단과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또 다른 힘찬 비상(飛上)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올라비올라

올라 비올라안녕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올라의 의미를 담아 창단되었다. 다정한 친구처럼 비올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편안함과 설렘 가득한 감정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매번 친숙한 작품과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관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음악감독)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젊은 비올리스트들과 함께 199912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지에서 정기적인 연주회를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올라 비올라만의 인상적인 사운드로 관객에게 선사하였다.

 

비올라만의 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올라 비올라는 각 2회의 유럽 순회연주(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와 프랑스 파리 초청 공연(국제교류기금 후원)을 진행하여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파리 국회의사당 등지에서 연주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 수준의 위상을 드높였다.

 

비올라의 거장인 부루노 바스퀴에(Bruno Pasquire), 파리 오케스트라 수석 비올리스트 데이빗 가이야(David Gaillard),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협연무대를 통해서 창조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주로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병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선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신나는 예술 여행 등을 통해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 등과의 메세나(Mecenat)’ 활동을 통해 기업의 예술문화 지원 활성화와 적극적인 문화 나눔을 이끌어 내었고, 음악 페스티벌, 청소년 음악회, 미술관, 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비올라를 통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창단 22주년을 맞이한 올라 비올라는 그간의 세월동안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온 결실의 기반위에 끊임없이 음악적 성찰과 연구를 하고 있으며, 품격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 Program

 

 

 

여명(黎明) Glory of Dawning

 

 

줄풍류-II 하늘천 따지 Jul Pung Ryu-II

 

 

아리랑 축제 Arirang Festival

 

 

사계(四季) Four Seasons

 

· Spring (위촉초연)

 

· 여름 Summer (위촉 초연)

 

· 가을 애상 Autumn Lamentation 협연 Pf 김대진 Va 오순화

 

· 겨울나무 Winter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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