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ano Woo Sue Youn Recital

소프라노 우수연 독창회

■ P R O F I L E

우수연 (Woo Sue Youn) | Soprano

소프라노 우수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카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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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로부터 “Bellissima Voce(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가받은 소프라노 우수연은 이태리 Porana Lirica 국제콩쿨 특별상, Cantalupa 국제콩쿨 2위, Assami, Anselmo Colzani, Pavia, Cristina Trivulzio, Ismaele Voltolini 국제콩쿨 등 다수 국제콩쿨에서 입·수상하여 유럽 전역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전하여 인정받았으며 2017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였고 “안정된 호흡과 풍부한 감성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는 연주자”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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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우수연은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일 트리티코>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이외에도 <잔니 스키키>, <코지 판 투테>, <헨젤과 그레텔>, <사랑의 묘약>, <메리 위도우>, 창작오페라 <선비>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매년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솔리스트로서 연주하고 있으며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솔리스트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말러 <교향곡 4번>의 독창자로 연주하며 음악의 범위를 넓혔으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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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음반 ‘내 영혼의 시편’을 발매하였고 매년 한국예술가곡연합회와 신작가곡을 녹음하여 발매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가곡연구회, 프랑스가곡연구회 회원으로서 새로운 레파토리를 연구하여 정기적으로 탁월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유려한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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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무대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소프라노 우수연은 현재 이화여대, 동덕여대, 한세대,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영하 | Piano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피아노과 졸업

-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성악반주과 졸업

- 현재 수원대학교 특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회원

■ ​P R O G R A M

J. S. Bach (1685-1750)

Aus Liebe will mein Heiland sterben 사랑으로 나의 구세주께서 죽으려 하시네

- from ‘St Matthew Passion, BWV 244’

Nur ein Wink von seinen Händen 그저 손만 흔드는 것만으로도

- from ‘Weihnachts Oratorium, BWV 248’

F. Liszt (1811-1886)

Es muss ein wunderbares sein S.314 이것은 틀림없이 놀라운 것이다

Du bist wie eine Blume S.287 그대는 꽃과 같이

In Liebeslust S.318 사랑의 환락 속에

Freudvoll und Leidvoll S.280/1 기쁨과 슬픔

W. A. Mozart (1756-1791)

Ach, ich fühl's 아, 난 느껴요

- from the Opera ‘Die Zauberflöte’

INTERMISSION

S. Barber (1910-1981)

Hermit Songs, Op.29 은둔자의 노래

Ⅴ. The Crucifixion 십자가에 못 박히심

Ⅵ. Sea-Snatch 흉흉한 바다

Ⅶ. Promiscuity 난잡함

Ⅷ. The Monk and His Cat 수도승과 고양이

Ⅸ. The Praises of God 하나님 찬양

임태규 (b. 1990)

돌아가는 꽃

윤학준 (b. 1974)

마중

S. Rachmaninoff (1873-1943)

Ночью в саду у меня Op.38 No.1 내 정원의 밤에

соло Франчески из оперы 울지마세요 나의 파올로

- from the Opera ‘Франческа да Римини’

G. Puccini (1858-1924)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from the Opera ‘To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