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윤조 독창회
Soprano Cho Yooncho Recital
일 시 : 2024. 10. 19 (토) 오후 7시 30분
장 소 : 영산아트홀
주 최 : 콘서트디자인
후 원 : 공주교육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티 켓 : 전석 3만원 (학생할인 50%)
예 매 : 인터파크
문 의 : 콘서트디자인 02-597-2004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가능
PROFILE
조윤조 Soprano
‘참으로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섬세한 표현력을 가졌다’(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란 평을 받은 소프라노 조윤조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그리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Konzertexamen과정을 모두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어 극소수만 선발되는 2년 과정의 마이스터연주자 Meiterexamen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우수성적(sehr gut)으로 졸업하였으며, 학업 중에는 독일 작센Sachsen주 정부 장학생 및 신예연주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다르클레, 무지카 사크라 등의 국제콩쿨에서 수상하였고 학업과 활동 중에도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에디트 마티스, 미렐라 프레니 등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수 차례 발탁되어 연주회를 갖는 등 꾸준히 음악의 폭과 깊이를 넓혀나갔다.
세계적인 거장 볼프강 자발리쉬와 함께 한 리더아벤트는 독일의 국영방송BR을 통해 실황 중계되었으며, 독일 연방 대통령이 참석한 에센시 창립11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음악회에서 베토벤<9번교향곡>을 에센필하모닉과 협연하여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로 베를린 도이체오퍼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라이프치히 국제바흐페스티벌에서 하이든 <천지창조>를 공연하며 독일신문 Sächsische Zeitung으로부터 “음악 안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소프라노”란 평을 받았다.
독일 뮌스터시립극장에서 모차르트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유괴>의 블론데로 데뷔한 후 전속주역가수로서 활동하였고 에센, 프라이부르크, 굼머스바흐, 비스바덴, 바덴바덴, 슈베린 등 독일의 국립/시립 오페라극장에서 초청 주역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함과 동시에 콘체르트가수로서 베를린필하모니홀을 비롯해 폴란드 및 독일 각지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바흐 수난곡들, 모차르트<레퀴엠>, 헨델 <메시아>, 베토벤<감람산의 그리스도>, 브람스<독일 레퀴엠>, 시마노프스키와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등을 공연하였다. 현대음악의 권위자인 악셀바우니와 함께 작업하며 수차례 현대가곡 음악회를 가졌고, 특히 현대작곡가인 아리베르트 라이만의 명예교수취임식에서 독창자로 초청받아 그의 연가곡 <Kinderlieder>을 공연하였다.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와 유러피안 오페라 갈라콘서트, 상하이와 방콕 국제예술제에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21세기를 이끌어 갈 신예유망주’로 KBS에 소개된 바 있는 그녀는 서울시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오스카), 돈 빠스꾸알레(노리나),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파미나)등에 출연하였으며 서울시립, 대전시립, 부천시립, 원주시립, 인천시립, 군산시립, 아산시립, 구리시립, 천안시립, 안산시립, 춘천시립, 목포시립, 순천시립, 경기필, 프라임필, 세종솔로이스츠, 카메라타안티콰,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9번교향곡>, 말러<4번교향곡>, <2번교향곡>, 바흐 <요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아>, 하이든 <천지창조>, 멘델스존 <엘리아>,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독일레퀴엠>,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알반 베르크 <룰루> 등을 협연하였다. 또한 KBS FM <노래의 날개위에> 20주년 특집공개방송에 출연하였으며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헨델 <Dixit Dominus>를 녹음(SONY클래식) 하였다.
오페라, 오라토리오, 종교음악 외에도 현대음악 분야에서의 초청공연,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기획 음악극<가곡다방>, 더하우스콘서트 주최 쥴라이 페스티벌 <Hey, 슈베르트> 출연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영식, 윤현주, 카우프만, 파바로 로이터 교수를 사사한 소프라노 조윤조는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홍청의 Piano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피아노 전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이론과 졸업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피아노반주과 졸업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이론과 졸업
-한양대학교 반주전공 박사과정 졸업
-200여회의 독주회 및 독창회 반주, 실내악 및 앙상블 연주에 참여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반주학과 교수, 한국반주협회 부회장
PROGRAM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Ombra mai fu from “Serse“
Lascia ch’io pianga from “Rinaldo”
Where’er you walk from “Semel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Ah! vous dirai-je, maman K.265
Alma grande e nobil core K.578
한국 고전동요
어린이 그리고 어른이를 위한 우리 동요 / 편곡: 최영민
나뭇잎배 / 박홍근 시, 윤용하 곡
오빠생각 / 최순애 시, 박태준 곡
꽃밭에서 / 어효선 시, 권길상 곡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시, 김광수 곡
반달 / 윤극영 시, 윤극영 곡 1924
섬집아기 / 한인현 시, 이흥렬 곡
구름 / 정근 시, 이수인 곡
intermission
Gustav Mahler (1860~1911)
Frühlingsmorgen
Erinnerung
Hans und Grethe
Scheiden und Meiden
“Des Knaben Wunderhorn”
“독일 민속시집 “어린이의 마법 뿔피리”
Rheinlegendchen
Ablösung im Sommer
Wer hat dies Liedlein erdacht?
Lob des hohen Verstandes